-
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-
찢기고 녹슨 '9살 노란 리본'…"잊지 않겠다" 팽목항의 그날
“올해 팽목항은 조금 차분해진 분위기네요. 여전히 잊지 않기 위해 찾았습니다.” 경남 진주에 사는 신희원(29)씨는 15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(현 진도항)을 찾았다. 그는
-
[포토타임] 구약·신약 150만자 새긴 83m '성경의 벽' 공개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3.04.09 오후 5:30 구약·신약 150만자 새긴 83m '성경의 벽'
-
‘한미동맹 상징’ 웨버 대령의 부인 애널리 여사, 국립묘지 안장
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7월 26일 저녁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D.C.에서 열린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주최 감사 만찬에서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해 노력을 해 온 고(故) 웨
-
(84)역사의 고향(38)나제통문(전북 무주구천동 어귀 삼국 국경통로)
신라 통일의 길목, 풍속도 양측 달라 한때 나·백 군 병참기지 「나제통문」에 서면 구천동에서 내려 미는 시원한 바람이 벌써 단풍향기를 실어다 준다. 무주에서 무풍 거창으로 가는 국
-
[백남준씨 인터뷰] "내고향 서울로 돌아가고 싶어"
▶ 백남준(左)씨가 6일(현지시간) 뉴욕 맨해튼의 스튜디오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피아노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. 백씨가 조카 하쿠다(中)의 옷과 모자, 피아노에 물감 칠을 하자 하쿠
-
[사진] 실종자 1만1000명 추모의 벽
아르헨티나 인권단체인 '마드레스 데 플라사 데 마요(실종자 어머니회)'의 회장인 노라 코르티나스가 30일 '국제 실종자의 날'을 맞아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추모공원을 방문했다.
-
송강 정철 4백 주기…「논총」발간 등 행사 다채
조선시대 최고의 문인 송강 정철(1536-1593년)의 4백 주기를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펼쳐진다. 국문학계와 문단, 그리고 유림과 송강 후손들은 5일 충북 진천 송강사에서 추모
-
CNN 래리 킹 라이브 - [낸시 레이건 편]
당신 지인들 앞에서 고백하는데|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오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 곁에 있어줘서|정말 고맙소 오늘은 낸시 레이건|전 영부인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남을|위대한
-
끝내 … K2서 조난 한국인 3명 사망
히말라야 K2(8611m)봉 등정에 나섰다가 실종된 한국 산악인 3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. 경남산악연맹 조형규 회장은 4일 “위성전화로 연결된 현지 김재수(45) 원정 총
-
빈라덴 제거에 투입된 '팀 식스'…그들의 정체는?
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1일 자정쯤. 미군을 태운 블랙호크 헬기 4대가 파키스탄 가지 공군기지에서 극비리에 이륙했다. 작전명 '제로니모(Geronimo)-E KIA'가 시작된 것이
-
대화·포용의 세 종교 지도자 한자리서 기린다
고(故) 김수환(1922-2009) 추기경과 강원용(1917-2006) 목사, 법정(1932-2010) 스님을 함께 기리는 추모행사가 6월 24일 명동성당에서 열린다. 가톨릭대
-
[j Special] 김중만 “그녀 앞에선 명품 시계가 부끄러웠다”
김중만씨가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인근에 문을 연 ‘김점선 미술학교’에서 여학생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. 벽 위에 김점선 화백의 사진이 걸려 있다. 지난달 28일 캄
-
[중앙시평] 임진년, 검은 용을 맞는 기원
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십이지(十二支)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인 용은 동서양의 신화와 전설에 모두 등장한다. 인류가 본디 한 뿌리에서 나왔음을 말해주는 징표의 하나이겠지만,
-
박종철 사건 알린 숨은 주역 둘 … 25년 만에 추도식 자리 서다
이부영 전 의원(가운데)이 14일 추도식 단상에서 1987년 당시 영등포교도소의 안유 보안계장(왼쪽), 한재동 교도관(오른쪽)과 경찰의 은폐·조작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과정을 설명
-
위안부 할머니 헌금 종잣돈으로 '평화 만들기'
서울 견지동에 문을 연‘평화공간 스페이스*피스’는 한옥 구조를 그대로 살려 따듯하고 포근한 전시실에서 그림을 즐길 수 있다. 개관기념 특별전을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. 서울 조계사
-
기발함 + 통찰 = 오묘한 '인생 과자'
작가 이경호(39)씨는 2004 광주비엔날레의 스타였다. 전시장 한복판에 뻥튀기 기계를 들여놓고 관람객의 입을 즐겁게 하면서 현대미술의 난해함을 뻥튀기처럼 살살 녹게 이해시켰다.
-
'정운영 문고' 서울대에 들어선다
정운찬 서울대 총장(右)이 18일 고 정운영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부인 박양선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. 변선구 기자 저명한 진보성향의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였던 고 정운영 중앙
-
문화·예술제 등 푸짐한 한달
10월중의 문화행사 이모저모 10월은 문화의 달-.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풍성한 수확과 함께 갖가지 문화예술 행사들이 푸짐하게 펼쳐진다. 「문화의 날」(10월20일)을 정점으로
-
테레사 수녀 타계후 캘커타 현지표정…애도 인파 주변서 밤샘
한평생을 사랑과 박애로 살다간 성녀 (聖女) 테레사수녀가 우리곁을 떠났다. 그녀가 세상을 떠나자 인도 캘커타에 있는 '사랑의 선교회' 본부에는 힌두교도.이슬람교도.기독교도등이 몰려
-
“붙임성 좋고 할 말은 다 하는 놈이었어요”
‘또 하루 멀어져 간다’로 시작해 ‘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’로 끝나는 고 (故) 김광석의 ‘서른 즈음에’. 서른 언저리는 물론 그 나이를 훌쩍 넘긴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
-
[노재현의 시시각각] 우물에는 침 뱉지 마라
진중권이라는 이름 석 자가 내 머리에 각인된 것은 11년 전 그가 펴낸 『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!』라는 두 권짜리 책을 통해서였다.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말했다는 “내 무덤
-
故 정영상 시인 추모전 눈길'오늘 우리 아이들전'
지난 4월15일 37세의 아까운 나이로 급서했던 정영상시인의추모전시회가 열리고 있다.공주사대 미술교육과의 스승 혹은 동학으로 일선 교육과 畵業에서 고인과 뜻을 함께했던 김정헌.강경
-
서울대에 민주희생자 조형물
70~80년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져간 서울大출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조형물 건립운동이 추진되고 있다. 李壽成교수(법학).邊衡尹명예교수(경제학).洪性宇변호사.李富榮민주당최고위